최근에 회사 건물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렸다.
소리가 너무 쩌렁쩌렁 울려서 피부로 울림이 느껴질 정도. (과장법임)
다행히 불이 난 층은 없었고 소리가 나는 층에서 끌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그래서 다른 층으로 이동하면서 끄는 방법을 찾아봤고, 까먹지 않기 위해 기록하는 중.
왜 저게 반짝거리기까지 하는걸까 싶었는데 청력이 안 좋은 사람들도 있어서일 것 같다.
주경종, 지구경종. 보통 이렇게 두 가지 버튼을 누르면 된다.
왜 둘 다 누르라는건가 싶겠지만
- 주경종 버튼을 누르니 소리가 작아지고
- 지구경종 버튼을 누르니 소리가 없어졌다.
때마침 건물 관리인 분도 오셔서 다른 층 확인도 부탁드렸고-
화재경보기의 위력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었다.
1줄 요약: 수신기를 찾아서 '주경종, 지구경종'버튼을 누르면 꺼집니다.
수신기는 1층 출입구 근처 또는 경비실 주위에 있습니다.
혹시 모르니 건물 집입할 때마다 찾아보는 습관을 들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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