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셀룰러 모델을 19년 여름부터 사용하고 있다.
사용해본 바로는 굳이 셀룰러 모델 아니어도 될 것 같다.
내 사용패턴, 기준으로는 GPS 모델로도 충분하다.
핸드폰이랑 떨어져 있는 경우가 거의 없다보니... 하하...
매 월 워치용 요금제에 1만원돈씩을 써왔다니 이제와서는 상당히 아깝다는 생각 뿐...
통신사는 KT 를 사용하고 있는데 해지를 하려고 고객센터와 두 차례 통화했다.
[1회차]
- 워치에 부여되어 있는 전화번호를 알아야 해지를 도와줄 수 있다.
- 고객센터에서 나에게 서류를 보내주면 인쇄해서 작성하고 메일이나 팩스로 다시 보내줘야 한다.
+ 번거로우면 가까운 KT 프라자로 방문해야한다.
라고 하는데 휴대전화 번호는 외워도 애플워치 번호는 쓸 일이 없으니 알 턱이 없다.
그래서 확인하고 다시 전화하려고 일단 끊었다.
[2회차]
그런데 이번 상담원 분이 짬이 좀 되시는지, 일머리가 다른 건지 훨씬 간단한 인증방법과 처리방법을 제안해주셨다.
-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정보로 인증하면 서류작성, 방문 등의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고 하셔서 조금 찝찝했지만 카드정보로 인증하고 처리 끗.
와, 1회차분 직통번호가 있고 내가 알았으면 다시 전화해서 물어보고 싶다.
소비습관을 조절하는 차원에서 이렇게 덜어낼 비용은 덜어내고 있다.
안 쓰는 물건은 당근마켓을 이용해서 털어내는 중이고...
아, 애플워치의 전화번호는 아이폰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설정 - Apple ID - (하단으로 스크롤) - Apple watch 클릭
그러면 아래와 같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굿바이, KT 데이터투게더watch요금제~!
이제 GPS 모델인 것처럼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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