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헷갈려서 적어봅니다.
출처는 농림축산식품부, 링크는 여기
1. 국
국은 국물을 먹기 위한 음식
2. 탕(湯)
탕은 국의 한자어 표현, 다른 뜻으로 제사에 쓰는 찬의 하나. 건더기가 많고 국물이 적은 국이라고도 부연설명.
한자어 단어를 더 높게 여기는 경향이 있어 갈비탕, 추어탕 등 독립된 그릇에 나오고 건더기가 국에 비해 풍성한 것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음
3. 찌개
찌개는 건더기를 먹는데 초점이 맞추어진 음식
찌개는 뚝배기나 작은 냄비에 국물을 바특하게 잡아 고기, 채소, 두부 따위를 넣고 갖은 양념을 하여 끓인 반찬
국, 탕에 비해 국물이 적은 것이 특징
4. 전골
전골은 잘게 썬 고기에 양념, 채소, 버섯, 해물 따위를 ‘전골틀’에 담고 국물을 조금 부어 끓인 음식
부모님이 맞벌이라 국물 없는 밥상을 먹을 일이 많았다.
국, 찌개의 차이를 잘 모르던 동생이 친구네 집에 갔었다.
그런데 "야, 너희 집은 왜 국이 두개야?"라고 해서 쪽을 팔고 왔던 기억이 있다.
한참 지난 일이지만 갑자기 생각이 났다.
오늘은 뜨끈한 전골에 소주나 반 병 마시고 잤으면 싶다. 아, 국물 땡겨~!
'이런걸누가궁금해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시내 채식주의자 이용 가능 식당 목록 (0) | 2021.01.07 |
---|---|
길고양이, TNR 담당부서 (서울시 각 구청 담당자 전화번호) (0) | 2021.01.06 |
고속도로 졸음쉼터 주소정보 정리 (경부선, 서해안선, 영동선) (0) | 2020.12.29 |
나이키 의류, 제품 태그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의 모든 것 (0) | 2020.12.28 |
이런 것도 신고하면 포상금을 준다고? (서울시 안전신고 포상제) (0) | 2020.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