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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누가궁금해해

경주, 국보 제24호 석굴암 사진

경주 석굴암 사진경주, 국보 제24호 석굴암 사진

 

news.v.daum.net/v/20200924214941082

 

국보급 사진가가 찍은 석굴암 1172장, 나라에 기증합니다

석굴암 천장 꼭대기, 연꽃 모양 덮개돌이 세 조각으로 쩍 갈라져 있다. 그 옆으로 원을 그리며 끼워진 돌들이 마치 빛이 퍼져나가는 것처럼 경이롭다. 본존불의 왼쪽 어깨 아래에서 천장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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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석굴암 내부 사진집.

국립문화재연구소가 9월 24일 펴낸 ‘석굴암, 그 사진’은 아버지가 찍고 아들이 기증해 만든 작품.

문화재 전문 사진작가인 한석홍이 1981년, 1986년, 2000년 세 차례에 걸쳐 촬영한 필름 1172장.

 

B컷이라는 개념을 이렇게 의미있는 곳에 들이대는 게 웃기지만...

100여장 남짓으로 추렸다고 하면 기증받은 필름의 극히 일부만 볼 수 있다는 게 아닌가?

좀 더 보고 싶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전자도서관 검색결과 기준

제목: 석굴암, 그 사진

소장정보: M 668.22 미57ㅅ

 

발간된 도서가 있으니 근처 도서관에 신청해서 봐도 좋겠으나-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유산 연구지식포털]

에서 PDF 파일을 다운받아서 볼 수 있게 해두었으니

관심이 있다면 찾아가서 보면 좋을 듯

 

연구포털 링크

 

원문정보 통합서비스 -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유산연구지식포털

원문정보 통합서비스 조사연구보고서 서명 석굴암, 그 사진 발행년도 2020 년 형태사항 페이지 : 133 / 크기 : 28×28 cm 초록 : 이 책은 국립문화재연구소가 기증받은 석굴암 사진(문화재 전문사진가

portal.nrich.go.kr

촬영하신 고 한석홍 선생님이 가까이에서 직접 본 그 느낌만큼은 아니겠으나

수학여행 같은 걸 가서 유리벽 너머로 멀찌감치서 봤던 경험이랑 비교하면 볼륨 차이가 압도적이다

 

볼 수 없던 곳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주 훌륭한 간접경험이고

이번 추석 연휴에 소비한 콘텐츠 중에 제일 울림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