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전문의 찾는 법 - 대한피부과의사회

가을이 금방 사라지고 겨울이 올 기세라...

피부과를 한 번 알아봐야겠다.

여름에 더워서 땀 뻘뻘 흘릴 때보다는

가을 겨울에 레이저 같은 거 맞는 게 좋다고 줏어들었던 것 같다.

 

www.akd.or.kr/test/test.html

대한피부과의사회

협회가 있겠거니 생각은 했는데 있구나...

그리고 메뉴에서 대한피부과의사회의 방침? 의지가 다 읽힌다.

 

전문의구별, 전문의찾기, 부작용신고, 레이저바로알기

 

신고하면 내부적으로 조져버리는 것인가....?

 

'레이저바로알기' 메뉴를 누르면 40p 조금 안 되는 PDF 파일이 뜨는데 목차가 아주 반듯하다.

 

• 레이저
• 올바른 시술을 받기 위한 ABC
• 오해와 진실
• 주의사항
• 부작용
• 거짓 및 과대광고 신고
• 허가 정보

 

부작용도 있을 수 있고 비싼 돈 주고 내 몸을 조지러 가는건데

공부도 좀 하고

제대로 된 장비를 쓰는, 전문의를 찾아서 가야

치료를 받을 확률이 높아지지 않을까?

 

나는 성형수술은 견적이 너무 많이 나올 것 같다는 부모님의 만류로 못 했지만

시력이 너무 안 좋아서 라섹, ICL은 했다.

의사양반이 부작용에 대해서 구두로 설명을 여러번 해주었고 감수할 생각이었으나

다행히 운이 좋아서 혹은 의사의 실력이 좋아서인지 예상한 것보다 부작용이 덜 나왔다

 

병원에 쓸 돈은 모아두었으니 이제 근처에, 제대로 된 의사선생님을 찾아봐야겠다.